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시오 가이 (문단 편집) ===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 1부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1화와 18~19화에서 등장. FINAL에서 마모루와 카이도를 지구로 귀환시킨 뒤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갸레오리아 로드를 통해 ES게이트를 열어 150억년 전의 [[삼중련 태양계]]의 우주에서 트리플 제로의 근원지이자 삼중련 태양계 시절의 우주와 현생 우주의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오렌지사이트에 도착. 시시오 레오 & 키즈나 부부의 조력을 통한 트리플 제로의 일단에 의해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GGG 일행들, 그리고 [[킹 제이더]]와 마찬가지로 신체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이후 부모인 레오와 키즈나의 트리플 제로로 인한 전 우주의 위협을 경고받고서 GGG 일행들과 함께 트리플 제로의 현생 우주로의 분출을 온 몸으로 막아내다가 결국 귀환을 포기하고 갸레오리아 로드로 차원의 틈새를 닫아버리지만 이후 GGG 일행, 용자로보, 킹 제이더 모두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어버리고 본인과 제네식 가오가이가 역시 침식되기 직전 갈레온에 의해 퓨전아웃되어 침식을 피한다. 닫힌 차원의 틈을 다시 서서히 벌려가는 제네식, 아니 패계왕의 모습에 절망하지만 부모님의 조언에 따라 언젠가 있을 동료들의 도움을 기다린다. 이윽고 현생우주에게 마모루와 후세대 GGG 부대원들이 패계왕에 의해 압축되어 블랙홀이 되어가던 목성으로 림피트 채널을 통해 전해져온 정보에 따라 프로토타입 팬텀가오를 쏘아내자 기다렸다며 그대로 탑승, 웜홀을 빠져나오면서 팬들이 그토록 염원해왔던 용자왕의 귀환이 성사되었다. 19화에서 가오파이가가 되어 가오가이고와 함께 패계왕 제네식을 쓰러뜨리고 블랙홀에 전개된 웜홀을 닫는데 성공한다. 이후 미귀환한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GGG(용자왕 가오가이가)|GGG]], [[킹 제이더|제이아크]]는 '''새벽의 영기(暁の霊気)'''에 휘말려서 모두 적이 되었다고 밝혔다. 시공간이 왜곡됨에 따라 현생우주에선 FINAL 시점에서 9년이나 지났지만 가이 시점에선 고작해야 며칠 정도가 지나면서 초등생이었던 마모루, 카이도 등이 동갑내기 뻘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 9년간의 갭 때문에, 베터맨 BD박스 특전 소설이었다가 中권 특전 소설로 수록된 京-HAPPAYAKUYADERA-에서는 마모루가 들고 있던 GGG 스마트폰을 보고는 그게 뭐냐고 묻고, 9년간 지구에서의 기술발전 수준에 상당히 서먹하면서도 놀란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밝혀지기로는 구 GGG가 GGG 포켓벨을 주류로 사용한 이유는 그저 '''존더등의 비상사태에서 안정적으로 통신이 가능한''' 수단이었기 때문. 이후 마모루의 신생 GGG인 Gutsy Global Guard의 기동대장 자리를 역임해달라는 부탁을 거절했는 데 이유인즉슨 자신이 갈레온에게 용자로 선택받고 싸워온 것은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한 일이었던 데다 지구의 시간으로는 마모루가 인비지블 버스트가 지구를 점령한 이래로 싸워왔던 9년의 시간이 본인이 존더리안, [[기계31원종]], [[솔 11 유성주]]와 싸웠던 시간보다 더욱 길었기 때문.[* 가오가이가 TV판과 FINAL은 작중 설정이 2005년과 2007년 사이로 2년 정도의 싸움을 한 셈이 된다.] 어쨌든 가이는 정말 마모루 밑에서 평범하게 기동대원으로 지내려고 했지만 지구로 귀환하자 로제 아프로바르 전 사무총장이 찾아와서 구 GGG가 서류상으로나마 존속되고 있었음을 밝히며 유일한 구 GGG 대원으로서 기동부대장 겸 장관 대리를 맡아달라고 제의하자 받아들인다. 24화에서 [[라미아(베터맨)|라미아]]가 그간 거론해왔던 원흉 된 자가 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최종화 시점까지 베터맨과 가이와의 대립구도를 줄곧 예견해왔다. 솔 11 유성주 전에서 라미아의 림피드채널을 수신하면서도 언젠가 싸우게 될 상대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했다고 하며 오스트레일리아에 감지된 {{{#!html Z0}}} 시밀러(Similar)를 조사하러 떠난 가이가 탑승한 팬텀 가오를 라미아가 기류조작으로 끌어당겨 전투를 개시했다.[* 그런데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완원종|누군가가...]]] 27화에서는 '''스스로 파이널 퓨전을''' 승인함으로서 GGG 그린 장관 대리로서의 임무를 행했다.[* 물론 프로그램 드라이브는 가오파이가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알루에트 포미에가 도맡았다.] 이후, 패계의 권속화된 GGG 멤버들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며, 만일 그들의 패계의 권속으로서의 행적이 비난의 대상이 된다면 맨 앞에서 모든 것을 받아낼 각오까지 했지만, 사람들은 과거 추방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포용적인 자세를 보여주었다.[* 여기에는 GGG 블루가 트리플 제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 세계에 공개한 덕도 있다.] 다만, 미코토를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픈 모양. 사이보그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미코토의 사진이 든 로켓을 어느 순간 잃어버렸다고 한다.[* 파이널에서 세뇌 당했을 때 너덜너덜해진 상황에서 잃어버린 듯 했으며, 65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당시 미코토가 가오파이가가 박살난 곳에서 주운 로켓이 해당 로켓. 다만 사이보그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로켓은 '''조누다의 물질승화 당시''' 같이 물질승화당해서 소멸했고, 정확히는 동일한 로켓을 미코토가 새로 구해다 준, 일명 '''2대째 로켓'''인데, 트리플 제로의 유일한 장점인 '''원래 있어야 할 모습으로 되돌린다'''라는 특성 덕분에 1대 로켓 당시로 수복되었다. 그 증거로 2대 로켓에는 GGG 대원의 미코토의 사진이 들어가 있었으나, 초대 로켓처럼 학창시절의 미코토의 사진이 들어가 있게 수복되었다.] 44화에서 마침내 패계장 탈환 작전이 개시되고 상공에서 케이타, 히노키와 함께 업그레이드 된 파이널 퓨전으로 초고속 합체를 발동했다. 환룡신과 강룡신이 방해하려고 했지만 빅 볼포그와 빅 포르코트, 마이크의 대회전마탄&대회전마륜&디스크P 콤보로 저지되면서 무사히 합체에 성공, 그 후 패계장과의 전투를 개시한 휘룡신&신룡신을 대신해 가오가이고와 함께 주변의 제로로봇들을 저지했다. 47화에서 승리를 거둔 뒤 48화에서 정식으로 GGG 그린의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타이가 코타로는 특무장관으로 임명되어 GGG 그린과 GGG 블루 모두를 통솔하게 된다.] 48화에, 드디어 되찾은 미코토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며 '''프로포즈를 한다.'''[* '말로는 할 수 없는 애정을 교환했다'는 묘사로 보아 '''꽁냥꽁냥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49화에서 에보류더의 성질이 유전된다는 사실에 자신의 아이가 특정 병균에 취약하거나 미래에 후손들이 현생인류보다 우월한 능력으로 인해 인류와 갈등을 만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후손을 만들기를 거부하고[* 또한 베터맨 라미아가 자신을 원흉 되는 자라고 부르기에 식량인 인간들의 유전형질에 변화를 줄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인 듯 하다...로 추리했지만 실상은 다른 의미였다.], 연인인 미코토 이외에는 아이를 만들고 싶지 않지만 미코토가 G의 사이보그가 아니라 존더의 세미 에보류더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역시 아이를 가지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대신 미코토와 함께 아이를 여럿 입양하기로 결심한다. 53화에서 [[카이도 이쿠미]]가 탑승한 가오파이가로 있다가 J, 르네 등을 정해하기 위해 접근한다. 54화에서 둘을 드디어 정해시키고, J와 어느 정도 회포를 푼다. 그리고 르네에게 요청해 타케하야의 26개의 제로핵을 확인하다가 의무실에서 '''27번째 제로핵'''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 제로핵이 누군지 가이는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다고 하며 정해 능력자가 1명밖에 없는 이상 확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직후에 굉음이 나자 우주 공간에 뛰쳐나가 패계 킹제이더가 움직이는 걸 확인한다. 또한 베터맨들이 카타프락트 형태로 소키우스의 길과는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 현상을 목격하였다. 55화에서 자신이 만나 퓨전한 갈레온이 제네식 갈레온이 아닌 걸 알아차린다. 패계 킹 제이더를 상대하기 위해 솜니움들과 일단 협력해 몽장 가오가이가가 되며 결국 주얼 제너레이터와 토모로 0117을 적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라미아와 림피드 채널로 잠깐 의지를 주고받는다. 라이를 통해서는 갈레온이 2005년에서 잠깐 데려온 존재이며 당시 자신의 기억에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후에 돌려받았다는 것과, '''모든 것이 끝난 후'''에 곧 돌려보내야 한다는 라이의 발언에 의해,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했다. 57화에 따르면, TVA 마지막화에 사이보그가 된 육체가 에볼류더가 되어 생체조직으로 돌아올 때, 18세의 육체를 베이스로 재생되었기 때문에 실제 육체의 나이는 가이의 주관 나이보다 3살 어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패계왕 2부 이후 시점으로 육체 나이는 마모루와 동갑인 셈. 마모루랑 같이 술대작을 하기로 해서 진짜 별이유 없이[* 술자리를 가진 곳은 오비트 베이스 내부 매점(酒保)의 바 스페이스 라는 이유였다] 위스키 글라스로 주문했다가 너무 독해서[* 가이는 18세에 사이보그가 된 데다가, 에볼류더가 된 21세 이후로도 바이오네트의 준동에 대처하느라 느긋하게 술을 마실 시간이 없어서 술에 약했다 라고 하는데, 에볼류더의 능력을 사용하면 숙취에는 문제는 없지만, 본인이 인간답게 즐기기 위해서 일부러 사용하지 않았다.] 잘먹는 척하면서 머리를 굴려서 잘 넘어가는 약한 술로 자연스럽게 갈아탈 고민을 했다[* 참고로 그냥 같은걸로 라며 주문한 마모루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마모루 역시 기동부대 대장으로서 느긋하게 술을 마실 시간이 없던데다가, 아버지인 아마미 이사무의 입맛에 영향을 받아 술을 잘 못하고 달달한걸 좋아하는(甘党) 입맛이 되어 있어서 술이 약하다고.]. 결국 첫 잔은 어찌어찌 넘긴 뒤 두번째 잔 부터는 약한 칵테일로 바꾸는 데 성공하기는 했다. 그렇게 옛날의 추억이나 결혼 이야기 등 훈훈한 이야기를 나눴지만, 1시간 뒤에는 둘 다 만취 상태로 폭탄 발언(단어 하나(합동)를 빼먹는 바람에 말의 의미가 [[Ang?|'''엄청나게''' 바뀌었다]].)을 하는 바람에 강제로 술에서 깨고 해명 끝에 금주령이 내려졌다. 자세한 전말은 [[아마미 마모루]]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65화에서 베터맨들이 데려온 갈레온을 마모루와 함께 배웅하고 미코토와 결혼식 준비 및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우주 비행사로서 다시 우주에 나가고 싶어한다. 또한 그가 잃어버린 펜던트를 미코토가 가지고 있었고 형태가 트리플 제로에 의해 원래 기억대로 복원된 걸 알게 된다. 67화에서 제네식 갈레온의 제어 중추와 퓨전한 마모루는 가이가 제네식 갈레온에 퓨전할 때 미묘한 위화감을 느꼈으나, 전투가 더 중요하다고 여기고 무시했는데, 이는 후에 커다란 복선으로 다가왔다. 68화에서 GGG 멤버들과 제이아크 일행이 초생왕 베터맨 카타프락트·改가 열어제낀 ST바이패스로 빨려들어간 후, 분노하던 가이의 눈동자가 '''주황색'''으로 빛나기 시작한 것. 그리고, 시시오 가이의 눈이 빛나는 것을 감지한 라미아는 폭탄 발언을 던지고 만다. >라미아: 눈을 떴나――― '''푸른 별의 패계왕''' [include(틀:용자 시리즈/최종 보스)] 최종화인 69화에서 오렌지사이트에서의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오렌지사이트에서 차원의 틈을 닫는 동안 가이도 GGG 일행, 그리고 킹 제이더와 마찬가지로 트리플 제로의 침식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가이는 [[에볼류더]]가 되면서 '''전신에 융합된 G스톤 하나 하나가 트리플 제로에 저항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신까지 완전히 침식되지 않았었고,[* 얼핏 갈레온의 도움 덕에 가이만 혼자서 트리플 제로를 피해 침식을 피한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이미 가이도 트리플 제로를 뒤집어 쓴 상태였던 것.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가이가 부모님에게 '절 구해주신건가요' 라고 물었으나, 시시오 키즈나는 '너를 구한 것은…… 갈레온이야'이라면서 잠시 말을 고르는 듯한 표현을 썼으며, 시시오 레오는 '''구해줬다'''라는 표현 대신 갈레온이 '''트리플 제로에 침식 당하기 직전에, 갈레온이 도망치게 해 줬단다'''라며 '도망치게 해줬다'라는 대답을 했다. 여기서 침식 당하기 전에 라는 말은 가이를 의미한 것이 아닌 갈레온을 의미한 중의적 표현이었던 것.] 제정신을 유지한 상태에서 패계왕이나 다른 패계의 권속들과 싸워왔던 것이다. 하지만 트리플 제로 자체가 워낙 강력한 에너지인 탓에 체내의 G스톤이 하나 둘씩 잠식되어 갔고, 언젠가는 정신이 완전히 침식될, 즉 언제 패계왕이 될지 모르는 불발탄 같은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베터맨 라미아는 그를 '원흉 된 자'라고 칭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 라미아는 FINAL GGG에서 가이를 "'''생명을 초월한 자'''"라 불렀었다. 그런 그가 가이의 호칭을 "원흉 된 자"라 바꾼 것부터가 복선이었던 것.] 결국 동료들을 모두 눈앞에서 잃어 분노로 인해 완전히 패계왕으로 각성하고 만 가이지만, 제네식 가이가와 패계생체 베터맨 오르토스[* 베터맨 카타프락트 테라가 파이널 가오가이가의 제네식 머신과 골디언 아머를 파괴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 솜니움들도 하나하나 리타이어하면서 전투가능한 베터맨이 라미아가 변신한 오르토스 뿐이었다.] 간의 처절한 싸움 끝에 오르토스를 쓰러트렸다.[* 가이와 마모루의 더블 퓨전으로 가이가의 스펙이 크게 상승했던 데다 가이가 패계왕으로 각성하면서 전투력이 더욱 올라간 상태였다. 반면 라미아는 안그래도 칸케르와의 결전에서 간신히 되살아나 100, 200년은 요양해야할 몸을 혹사하고 있었고 이는 트리플 제로로도 커버되지않아 처음엔 호각이었던 싸움의 양상이 점차 불리하게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갈레온을 원래 시간대로 보내주던 과거의 라이가 잠깐 미래에 나타나 갈레온이 제네식 가이가를 붙잡아서 생긴 틈을 노리고[* 그나마도 제네식 가이가의 반격에 갈레온이 산산조각날뻔했다.] 라미아가 갈레온 안으로 진입했고 자신의 변질을 깨달은 가이가 라미아에게 스스로 패배,[* 처음에는 자신을 패계왕이라 부르는 베터맨에게 분노를 뿜어낼 뿐이었는데, 싸우던 도중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이기는 것은 패계왕이다!'''라고 발언한 자신의 육체에 경악했다는 표현이 있다. 이 시점부터 가이는 자신이 정말로 패계왕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저항하려고 했으나, 미코토의 응원이 아니었으면 저항에 실패했을지도 모를 상황이었다. 이 부분은 '미칠듯이 날뛰던 영혼이 미코토의 부름을 듣고 순식간에 바다같은 평온을 되찾는 최후의 기적'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직후 가이에게서 피어난 아니무스의 꽃이 이 변질되어버린 G스톤[* 라미아가 갈레온의 내부로 침투했을 때 패계왕이였던 가이가 G스톤을 썼지만 초록빛이 아닌 트리플 제로로 인해 변질된 주황 빛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을 모조리 흡수하여 열매로 맺었고, 그로 인하여 가이 역시 세미 에볼류더로 다운그레이드되며 패계왕과 에볼류더로서의 운명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원래 아니무스의 꽃은 대상의 영혼을 양분 삼아 피어나기 때문에, 아니무스의 꽃이 피어난 시점에서 가이는 완전히 사망해야 했으나, 라미아가 G스톤을 '''생명의 보석'''이라 칭한 그대로, 삼중련 태양계의 사람들의 생명 그 자체가 결정화된 것과 다름없는 G스톤이 대신 양분이 되어서 가이는 무사할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베터맨들의 진정한 목적, 가이의 안에 심어져 있는 패계왕의 씨앗을 뽑아내는 것이었다. 가이를 '원흉된 자'라고 불렀던 것도 가이의 몸 속에 패계왕의 씨앗이 심어져 있다는 것을 지적했던 것이다.'''[* 가이에게 피어난 아니무스 꽃의 열매는 파트리아의 열매로 인류가 알저논과 인비지블 버스트에 10년여간 대응해오면서 면역력을 쌓아감에 따라 더이상 지구에 머물 필요가 없게 되면서 다른 차원으로 떠나 새로운 인류와 함께 공생하려 했던 것이다.] 그렇게 마지막 싸움이 모두 끝나고, 가이는 한동안 가사 상태에 있다가 마침내 다시 일어나게 된다. 또한 오염된 G스톤이 적출됨으로 인하여 가이와 미코토 모두 세미 에볼류더라는 같은 단계[* 바꿔말하면 육체의 강인함 역시 인간과 별 다를 게 없을 확률이 높다. 즉, 더 이상 파이널 퓨전 같은 것이 가능할 지는 의문이라는 것. 물론 본인을 대신할 [[아마미 마모루]]라는 훌륭한 후임이 있는 만큼, 가이가 본인의 원래 꿈이었던 우주 비행사로 돌아간다 해도 별 걱정은 없을 것이다. 거기다 이미 링커 젤 기술을 사용해 GGG가 파이널 퓨전의 부하를 완전히 줄이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다. 애초 마모루나 카이도도 특수 능력을 제외하면 육체 능력은 일반적인 인간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가오가이고에는 링커 젤이 탑재되어 파이널 퓨전의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기에, 마모루나 카이도뿐만 아니라 히노키와 케이타까지도 별 무리없이 가오가이고의 파이널 퓨전을 수행했다. 결정적으로 파이널 가오가이가 합체시에도 링커 젤이 각 제네식 머신에 탑재되어 파일럿들이 파이널 퓨전 시 받을 수 있는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여줬다. TVA 15화때 메뉴얼 합체시 가오 머신을 담당한 3명이 엄청난 G에 버티면서 퓨전했던거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가 되면서 더 이상 G와 Z의 융합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됨에 따라 아이를 가지는 것 역시 허락되었다. 1년 후, 옛날의 꿈이었던 우주비행사가 되어 목성처럼 트리플 제로가 다시 유출되는 곳이 있는지 조사하는 탐사임무를 받고, 아내인 시시오 미코토, J, 르네, 그리고 제네식 갈레온과 함께 J-ARK에 탑승하여 외우주로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